[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프리뷰

출처=UEFA

 

 

 

한국시간으로 3월 12일 별들의 전쟁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열립니다.

8개의 경기중에 위의 4경기가 3월 12일, 그리고 3월 13일 아래의 4경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위의 4경기에는 한국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팀이 무려 3팀이나 있지요!!!

먼저 위의 4경기를 한번 간결하게 프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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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홈) VS 벤피카

 

16강경기 1차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벤피카를 상대로 1-0 신승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벤피카 홈에서 승리를 한 만큼 다가오는 바르셀로나 홈구자인 누캄프에서 조금 더 편안히 경기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점수차이는 단 1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절대로 방심하지 않아야 할것입니다. 이번에도 바르셀로나의 해결사 하피냐가 경기를 승리로 가져와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하피냐 출처=UEFA

 

리버풀(홈) VS 파리 생제르망

 

1차전은 PSG의 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PSG는 리버풀을 상대로 미친듯이 공격을 퍼 부었지요.

하지만 리버풀은 강했습니다. 골키퍼 알리송의 미친 선방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지켜냈고 엘리엇이 후반막판 득점에 성공하며 1-0 신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2차전은 원정팀의 무덤인 안필드!!! 1차전에서는 이강인이 교체로도 출전을 하지 않아 많은 의문을 남겼는데 이번 리버풀 원정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어떤식으로 활용을 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리송 출처=UEFA

 

인테르(홈) VS 페예노르트

 

인테르는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인테르 투톱 모두 골맛을 보며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아무래도 객관적인 전력 차가 나는 만큼 인테르의 승리를 어느정도 예상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황인범의 결장은 너무나도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2차전에서는 황인범이 복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만약 부상이벤트가 사라졌다 하더라도 당장 선발 보다는 교체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황인범 출처=페예노르트 sns

 

레버쿠젠(홈) VS 바이에른 뮌헨

 

또 하나의 볼거리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생겼습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미친 전술로 저번 23-24시즌 리그 무패우승을 기록한 레버쿠젠과 현 시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뮌헨과의 매치가 더큰 대회에서 성사가 되었고 운명의 결과는 1차전 뮌헨의 3-0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역시 김민재의 활약이 있었고 케인의 멀티골로 시원한 승리를 가져 올 수 있었지요.

하지만 뮌헨은 부상이슈로 김민재가 빠진 경기에서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최근경기인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3점이나 실점을 하는 최악을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김민재가 부상에서 북귀하지 못한 다면 결국 불안한 수비진으로 경기를 진행해야하고 레버쿠젠의 막강한 공격을 버티기가  힘들 수 있겠네요.

결국 최대 관전 포인트는 김민재가 이날 경기 출전 유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김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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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한국인 선수 3명이 있는 팀들의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시간으로 바르셀로나와 벤피카의 경기(2:45)를 제외하곤 나머지 3겨기 모두 새벽 5시에 진행을 하는데요.

그냥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경기를 보며 출근 준비를 하면 될것같습니다 !!!!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