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27R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 리뷰 선발명단 실화??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결과 출처=토트넘sns

 

 

 

한국시간으로 2월 27일 새벽에 열린 토트넘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결과는 '홀란드'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1-0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VS 맨시티 선발라인업 출처=토트넘sns

 

이번 맨시티전에서는 참으로 의문이 많이 가는 선발이었습니다. 아무리 요즘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맨시티지만 토트넘이 방심할 정도의 팀이 아닐뿐더러 이번 겨울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며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낸 팀이 맨시티인데...... 토트넘은 팀의 핵심 멤버들인 '손흥민', '클룹셉스키', '스펜스'를 선발명단에서 제외시키는 결정을 내렸지요.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은 지난 27경기에 출전해 그중 24경기를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클룹셉스키는 2024년 1월 맨유와의 2-2 무승부 이후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않았으며, 총 59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41경기중에서 90분을 채우지 못한 경기는 단 10경기밖에 없습니다."
"스펜스는 크리스마스 직전 팀에 합류 한 후 16경기 중 14경기레 출전하였습니다."
"따라서 지난 몇 달동안 세 선수가 기록한 시간을 고려할 때,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도 있고 여전히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오늘 경기는 세 선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 된 후 토트넘은 전반 12분 만에 '엘링 홀란드'에게 선제골을 먹히더니 이렇다 할 공격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결국 '포스테코글루'감독은 후반 22분경 '손흥민', '스펜스', '클룹셉스키', '사르'를 투입하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했지요.

'손흥민'과 '스펜스'는 교체되어 나오자 마자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며 맨시티의 수비진을 농락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은 '사르'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2번 보내주었지요. 하지만..... '사르'는 가지고 온 밥상을 걷어차버렸습니다....

 

손흥민과 스펜스 출처=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은 총 23분을 뛰며 슈팅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맨시티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손흥민'의 애착인형인 '사르'가 말아먹어버렸지요...

후반 막판 '홀란드'가 추가골을 기록하는가 했지만 VAR결과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토트넘 맨시티의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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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충분히 득점까지 가져갈 수 있었는데 체력안배의 이유로 교체명단에 들어가며 팀의 실점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요.

또한 EPL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하였지만 이번 선발 명단은 너무 자만심이 엿보이는 선발명단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 듭니다. '손흥민', '스펜스', '클룹셉스키' 대신 나온 선수들은(오도베르, 우도기, 텔) 정말로 수준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데리고 온 '텔'은........ 할말하않.....

 

1. 엔지의 자신감???? 자만심!!!

2. 손흥민과 스펜스 조합이 정답이다.

3. 텔이..... 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