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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뮌헨 VS 벤피카 통곡의벽 김민재

by 해달구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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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스포츠

 

11월 7일 새벽 UEFA 챔피언스리그가 진행되었습니다. 뮌헨대 벤피카를 비롯해 여러 팀들이 별의 정상을 향한 걸음을 옮겨 갔지요. 뮌헨은 벤피카를 홈에서 만나 1-0으로 이겼는데요. 그 결과 속에서는 '김민재'라는 통곡의 벽이 존재하였지요.

 

선발 라인업

 

뮌헨 라인업 출처=뮌헨 sns

 

수비에는 역시나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다들 나올 선수들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뮌헨은 경기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벤피카의 수비에 막혀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21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무시알라'가 골을 연결시키며 뮌헨이 리드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결과는 1-0으로 뮌헨이 승리하였지요.

 

 

김민재 출처=게티이미지

 

이 경기 속에서도 '김민재'는 든든한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민재'는 최근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그동안 주전으로 믿고 쓴 '콤파니'의 믿음에 보답하였지요.

이번 벤피카전에서도 '김민재'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태클 4회, 걷어내기 3회, 헤딩 클리어 2회,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였고, 6번의 지상 볼경합에서도 모두 이기며 뮌헨의 철기둥 역할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게다가 패스성공률은 100%(113/113)을 기록하며 미친 활약을 보여 주었지요.

 

그 결과 축구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최우수선수 (MOM)와 함께 평점 8.4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김민재'를 깎아내리곤 하였던 독일 매체 '빌트'와 '키커'에서도 최고 평점을 주며 이 경기의 활약을 인정하였습니다.

 

김민재가 평점 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출처=빌트

 

김민재와 벤피카의 골키퍼 트루빈이 각각 최고평점인 2점을 부여받았습니다. 출처=키커

- 빌트
"결정적인 순간에 굉장히 강했고 안정감이 넘쳤다"

- 키커
"수비에서 김민재는 벤피카의 반격을 막으려고 할 때 항상 깨어있었고 세 배나 강했다. 뮌헨의 소유권에도 불구하고 그는 좋은 패스 플레이를 즐겼다"

- TZ
"선발로 나와 공격수를 상대로 강력한 공을 던지며 긍정적으로 눈에 띄었다. 또 뮌헨 수비진에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침착함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제 독일 매체에서 '김민재'를 비난하는 일은 당분간 없어 보이네요. 물론 '김민재'가 실수 없이 지금처럼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말이지요.

이렇게 되며 챔피언스 리그 4경기 2승 2패로 뮌헨은 승점 6점으로 17위를 기록하며 16강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물론 자력으로 16강을 진출하면 좋겠지만 현재의 순위에서 자력 진출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어 보이고 플레이오프를 노려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김민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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