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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쓰는 브라질은 다른가요???? 아직 '음바페'도 라리가 데뷔골을 넣지 못했는데 교체로 들어온 '엔드릭'이 교체 10분 만에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엔드릭'이 교체 투입 될 당시 홈 경기에서 2:0으로 팀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후반 41분에 '음바페'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고 10분 만에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버렸지요.
이로써 '엔드릭'은 레알마드리드 소속 외국인 선수로서 라리가 최연소 득점기록을 세웠습니다. (18세 35일)
이전 기록은 '하파엘 바란'의 18세 152일 이었지요.
이번 경기에서 '음바페'는 다시 한번 침묵을 하였습니다. 슈퍼컵에서의 득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진 득점이 터지진 않고 있는데요. '손흥민'이 1라운드에서 침묵하였듯 '음바페'도 거품이 있는 선수가 아니기에 기다리면 충분히 그 값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엔드릭'이 지금 대로 계속해서 잘해준다면 정말로 안첼로티 감독은 행복한 고민을 매 경기 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너무 기대되는 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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