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EPL 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카라바흐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3주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그 결과 국가대표명단에서도 제외되며 한동안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휴식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무서웠지요.
전반전에 선제실점을 하며 경기가 어려워지나 했더니 후반들어 '손흥민'의 미친 활약으로 4골을 뽑아냈습니다. 거기다가 '손흥민'은 득점에도 성공하며 복귀하자마자 리그 3호 골을 기록하였지요.
이날 득점한 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23골을 넣었고 '라힘 스털링', '드와이트 요크'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됬습니다. 또한 18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9위에 올랐지요.
그리고 EPL 공식 sns에서도 '손흥민'이 '살라'와 '가르나초'와 함께 3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대동소이 하군요. 토트넘선수에서는 '클루셉스키'가빠진 대신 '비수마'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토트넘에서 10년동안 이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토트넘에서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시일이 지나면 '손흥민'은 계약기간이 6개월 남게 되고 보스만 룰에 의해 선수가 직접 구단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앞으로 '손흥민'이 이러한 활약을 계속이어 나간다면 토트넘입장으로서는 똥줄(?)이 탈 수밖에 없겠지요?? 아무리 나이가 많다고 하나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진 선수를 한 푼도 못 받고 내주어야 할 상황이니깐요.
돈을 굴리는데 도가 튼 '레비' 회장이라면 뭔가 대책을 생각해 내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정해진건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미친 활약으로 폼을 끌어올려 토트넘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괘씸한 '레비'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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