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초초초 비상!!!!! 비카리오 부상 (발목골절)

비카리오 sns

 

 

 

지난 주말 맨시티를 상대로 4-0 대승을 한 토트넘에 초특급 비상이 터졌습니다. 토트넘의 수문장 '비카리오'의 부상소식인데요.

'비카리오'는 맨시티와의 경기 당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채 60분이나 뛰며 선방쇼를 하였다고 합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11월 26일 비카리오의 발목수술 소식을 전했는데요. '비카리오' 자신도 sns에 병원에서의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비카리오

"때로는 축구가 당신에게 최고치를 줄 때도 있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시험에 들게 할 수도 있다. 에티하드(맨시티 홈구장)에서 발목이 골절된 상태로 60분 동안 경기를 했다. 팀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안타깝게도 방법이 없었고, 난 수술이 필요했다. 당분간 팀을 도울 수 없을 것 같아 실망스럽다. 의료진과 스태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수술은 잘 끝났고, 내일부터는 더욱더 강해지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토트넘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조만간 경기장에서 보자"

 

비카리오 출처=로이터 연합뉴스

 

'비카리오'는 현재 토트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맨시티전에 '벤 데이비스'와 '드라구신'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곤 하나 '로메로'와 '반 더 벤'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요. 가뜩이나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못하고 있는 지금 빛 빛 빛카리오마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다니.......

골절에 의한 수술이기 떄문에 꽤나 긴 시간 동안 경기에 나오질 못할 텐데, '비카리오'의 공백을 포스터가 잘 메꿀 수 있을지..... '포스터'도 베테랑 골키퍼이긴 하나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비카리오'보다 반사신경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프레이져 포스터

 

토트넘은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