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지성 맨유 21세기 최고의 선수 24인 중 15위!!

박지성 출처=게티이미지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 풋볼"이라는 곳에서 맨유의 21세기 최고의 선수 24인을 선정하였습니다.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선정된 만큼 눈에 띄는 선수도 있었는데요. 바로 우리의 "해버지" '박지성'이 바로 24인 중 15위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짝짝짝!!

 

출처=매드 풋볼

1위 - 웨인 루니 (잉글랜드)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3위 - 라이언 긱스 (웨일즈)
4위 - 폴 스콜스 (잉글랜드)
5위 - 리오 퍼디난드 (잉글랜드)
6위- 에릭 칸토나 (아일랜드)

 

말할 필요가 없는 멤버들이 당연하게도 1위부터 6위까지 랭크되어 있습니다. '호날두'는 아무래도 도중에 레알마드리드로 갔고 그때 포텐이 제대로 터진 터라 맨유 역사상 최다골을 기록한 '웨인 루니'가 1위에 랭크된 모습입니다.

그 뒤로 '퍼거슨'의 아이들인 '긱스'와 '스콜스'가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네요. 이 둘은 '퍼거슨' 감독 말년 시절 은퇴를 했다가 번복하며 필드에 복귀할 정도로 노익장을 과시한 레전드중 레전드라 상위권에 랭크된 모습입니다.

 

출처=매드 풋볼

 

7위 - 데이비드 베컴 (잉글랜드)
8위 - 네마냐 비디치 (세르비아)
9위 - 에드윈 반 데 사르 (네덜란드)
10위 - 게리 네빌 (잉글랜드)
11위 - 뤼트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
12위 - 마이클 캐릭 (잉글랜드)

 

여기서도 큰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프리킥 하면 '베컴'이었고, '퍼디난드'와 통곡의 벽이라 불렸던 '벽디치', 그리고 '데 헤아' 전의 NO.1 골키퍼 '반 데 사르' 등등.... 다들 뭐 한가닥 했던 멤버들이네요.

 

출처=매드 풋볼

 

13위 - 파트리스 에브라 (프랑스)
14위 - 다비드 데 헤아 (스페인)
15위 - 박지성 (대한민국)
16위 - 루이스 나니 (포르투갈)
17위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노르웨이)
18위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불가리아)

 

놀라운 건 '솔샤르'와 '베르바토프'보다 '박지성'을 위로 쳐 주었다는 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퍼거슨' 시절 최강의 서브 골잡이 었던 '솔샤르'와 우아한 스킬을 구사했던 '베르바토프'였기에 완벽한 주전도 아니었던 '박지성'으로서는 좋은 랭크인 것 같습니다.

 

출처=매드 풋볼

 

19위 -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
20위 - 치차리토 (멕시코)
21위 -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르투갈)
22위 - 발렌시아 (에콰도르)
23위 - 카를로스 테베즈 (아르헨티나)
24위 - 마커스 래시포드 (잉글랜드)

 

그 뒤로는 '박지성'이 입단한 후 한참 뒤에 온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상위권 선수들보다는 큰 무게감은 없어 보이는군요.

확실히 '박지성'이 대단하긴 했습니다. 그 당시 '퍼거슨' 감독 시절 그 좋은 선수들을 제치고 주전 경쟁을 펼쳤던 거 하며 은퇴 후 같이 뛰었던 동료들 입에 더 많이 오르내리며 재조명되었던......

우리나라 해외 축구 팬들을 대폭 늘렸고 해외 진출의 시발점 역할을 했던 해버지!!!!

세월이 흘렀어도.....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