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오피셜이 떴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만 7년(AS모나코 > PSG)을 보낸 '음바페'는 마침내 자신의 드림 클럽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입성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06월 03일자로 5년 계약에 서명한 '음바페'는 PSG에서 여러가지 소음도 많았지만 계약만료로 인해 FA로 팀을 떠나 레알마드리드에 입성을 하였지요.
'음바페'는 PSG에서 통산 308경기 256골 95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기록을 세운 현제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연봉은 한화 약 225억원으로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벨링엄', '비니시우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급수령을 할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이는 PSG에 있을당시 주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그렇다고 해도 '음바페'가 돈을 적게 받는건 아닙니다.
'음바페'는 5년계약에 약 2166억원의 계약금을 할부로 받는 조건이라 합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수 없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2년전에도 '음바페'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PSG에서 받는 만큼의 연봉을 가지고 협상을 시도하였습니다. 또한 그때당시에도 '음바페'는 재계약을 하지않은 상태라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를 6개월 뒤 FA로 이적료 없이 영입을 하려 했었지요. 하지만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채결함으로서 레알마드리드의 영입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아마도 당시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조금 더 안정적으로 참가하기 위해 잔류를 선택하게 아닌가 싶네요. 이적 직후 어수선한 분위기로는 월드컵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2년뒤 레알은 다시한번 '음바페'에게 접근을 하였고 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협상을 시도하였지요.
'음바페'의 많은 주급으로 인해 무너질 팀내의 주급체계를 지키기 위해 주급은 팀내 최다수령자 수준으로 맞추되 '음바페'에게 수수료와 계약금, 초상권 등으로 나머지의 금액을 충당할 계획으로 협상을 시도하였습니다.
현재 PSG와 '음바페'의 계약은 2+1계약으로 1년 계약을 연장할수 있었지만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바페'는 등번호 9번을 부여받고 시즌을 소화할것으로 보이고 만약 모드리치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10을 이어받아 커리어를 이어나갈것으로 보여집니다.
원래 '음바페'는 2024년 6월30일까지 PSG소속입니다. 그 기간이 끝나야 FA소속이 되는셈이지요. 하지만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소속으로 유로2024를 참가하길 원해 이적 발표 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음바페'는 한가지 더 원하는게 있었는데요. 바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음바페'지만 올림픽 금매달은 또다른 의미의 값진 명성이 될거란걸 알기에 '음바페'는 조국 프랑스의 파리에서 열리는 올릭핌에 참가하길 원했지요. 하지만 이부분은 '음바페'의 손을 들어주진 않았나 봅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올림픽차출을 거부하였는지 이번에 오피셜로 뜬 앙리호의 올림픽 대표팀의 명단에는 '음바페'가 들어가질 못했지요. 아마도 '음바페'는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이번 비시즌 기간에 열리는 유로2024에도 출전하기에 선수의 체력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모양인가봐요. 아쉽지만 올림픽에서 '음바페'의 모습은 볼수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요.....ㅠㅠ)
하여튼 !!!!!!! 이로서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3기가 완성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양쪽 풀백 정도만 영입한다면 다시한번 우주방위대라는 옛 명성에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지금 스쿼드로도 유럽을 씹어먹을 스쿼드인데 여기에 '음바페'까지 온다면..... 정말이지 유럽의 어느 팀도 두렵지 않은 스쿼드가 될건 확실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진은 엄청나게 화력한 스쿼드를 자랑하게 되었지요. 차기 발롱도르 후보만 무려 3명(음바페, 벨링엄, 비니시우스)라니 말이지요. 그리고 얼마전 SCORE90에서 '음바페' 이적 시 24-25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예상 스쿼드를 기사로 내보낸 적이 있는데 그 스쿼드도 다시한번 각광받게 되겠군요.
다음시즌 레알마드리드경기...... 라리가 경기는 대부분 새벽 한창 경기라 다음날 너무 힘들긴 한데, 챙겨봐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본래 갈락티코 1기 시절부터 레알마드리드의 팬이었긴 하지만 이톡 가슴떨리는 조합을 보긴 힘들었는데 이번에 다시한번 가슴을 울리는 경기를 볼수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군요.
PS. 그나저나........ 우리 이강인은 어떻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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