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뮌헨의 '김민재'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이번 리그 4라운드에서 브레멘을 만난 뮌헨은 5-0으로 대승을 기록한가운데 '김민재'가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하며 팀의 무실점을 도왔습니다.
'김민재'는 브레멘전에서 풀타임 활약을 한 가운데 117번의 볼터치와 105번의 패스를 시도해 패스 성공율 92%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드리블 돌파는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았고 4번의 인터셉트와 두 번의 태클로 브레멘의 공격을 차단하였지요.
그리고 볼 경합 성공률 100%, 경합과 태클에서 100% 성공률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독일 매체에서는 하나같이 '김민재'를 극찬하였습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와 스포르트는 김민재에게 나란히 최고 평점인 1등급을 부여했습니다.
메르쿠르는 '자신감 넘치는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모든 결투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심감을 되찾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브레멘 공격수 덕쉬나 토프를 상대로 문제가 없었다. 잠재적인 반격의 싹을 차단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오류 없이 완전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동안 브레멘의 공격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전체 경기에서 단 한 번의 결투도 패하지 않았다. 그런 모습은 김민재에게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도 '김민재'를 포함한 5명의 뮌헨 선수들을 베스트 11에 포함시켰습니다.
여러 현지매체에세도 '김민재'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경기 활약은 정말이지 나폴리 시절의 '김민재'를 보는 듯했습니다.
작년 23-24 시즌은 앞두고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시즌 초반 '투헬'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부상병동이 된 수비진을 멱살 잡고 끌고 가며 혹사 논란까지 있었지요. 그 결과 점차점차 폼이 떨어지고 '다이어'에게 조차 밀리며 벤츠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았지요.
하지만 '투헬' 감독이 물러나고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다시 한번 신뢰를 받기 시작하였고 시즌 초반 부진과는 달리 브레멘 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군요. 나폴리 때의 '김민재'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좋겠군요 ^^ 그러면 '김민재'는 세리에 A와 분데스리가 두 개의 빅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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