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 골을 터뜨림과 동시에 이번 경기의 활약으로 프랑스 리그앙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축구 통계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하였는데요. '이강인'이 9.02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후 2번째 라 할수 있습니다. 저번 리그 1라운드 때 파리 리그앙 전체 1호 골을 터뜨리고 당당히 베스트 11에 들어간 '이강인'은 당시 공격형 미드필드에 자리 잡았었지요.
이번에는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다니!!!!!
'이강인'도 여러 포지션에서 주어진 역활을 충실히 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엔리케' 감독의 주문은 제로톱이었습니다.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3 톱을 가동했는데 이때 '이강인'의 룰은 폴스 나인 (가짜 9번)이었죠.
역시나 이 자리에서도 '이강인'은 날아다녔습니다. 후반 13분 '이강인'은 '바르콜라'가 찬 공이 골 퍼스트에 맞고 나오자 바로 다이빙 헤딩을 하여 득점에 성공하였지요. 시즌 3호 골이었습니다.
PSG는 PK로 한골 내주긴 하였지만 '바르콜라'가 멀티골을 넣으며 팀은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모든 공격과정의 연계를 책임졌습니다.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1골, 기회 창출 7회, 드리블 성공률 100%(2/2), 지상 볼 경합 승리 7회(7/11)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 상대가 아무리 압박해도 공을 잃지 않는다. 이강인은 자유롭게 뛰었고, 공간을 잘 차지했으며 팀원들을 빛나게 했다. 이강인은 특별했고, 여우처럼 영리하게 골을 넣었다. 그는 똑똑하고, 일관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필요할 때 공을 지켰다. 무엇이든 할 줄 아는 특별한 선수다. 정말 완벽한 경기였다. 난 매우 만족한다"
'루이스 엔리케' 인터뷰 중
리그에서 이렇듯 많고 적은 기회에 항상 '이강인'은 최선을 다했고 결과를 보여주며 '엔리케' 감독의 눈에 도장을 확실히 찍었는데요. 다가오는 10월 2일 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이강인'을 사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엔리케'가 항상 '이강인'을 조커로 활용했던 터라 아스날전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뎀벨레'가 '엔리케' 감독과의 불화로 질책성 선발 제외를 당했다고 하니 '이강인'으로서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이제부터 전성기 시작인 '이강인'!!!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너무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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