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힙 -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바이 하얏트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바이 하얏트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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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을 리뷰하는 올리뷰어입니다. 얼마 전 1월 가족과 함께 태국 방콕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방콕과 파타야 여행중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리조트에 묵었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후기를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주소 : 345, Moo 3, Na Jomtien Sub-District, Pattaya City, Sattahip District, 20250 태국
홈페이지 : https://www.hyatt.com/andaz/utpaz-hyatt-andaz-pattaya-jomtien-beach
방콕에서 2일, 파타야 A 리조트(후기 올릴 예정) 2일, 그다음 간 숙소가 안다즈 파타야 리조트였습니다.
그랩을 타고 파타야 시티에서 안다즈로 넘어가는데 너무 구석으로 들어가길래 위치적으로는 솔직히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로비를 들어서는 순간 모든것들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지요.
특히나 로비를 나서고 바로앞에 놓여있는 가든내의 메인 트리가 웅장하게 저희를 맞이하였습니다.
매번 해외여행을 가면 보통 수영장이 많은 혹은 애들 놀기에 좋은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런 푸르른 잔디와 나무를 보니깐 마음이 너무나도 편안해졌지요.
특히나 밤에 진가를 보여주는 메인트리는 정말로 장관 중에 장관이었습니다.
저희가 방콕 여행을 갔을 당시 태국에 유래없는 추위(?)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침 최저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는 놀라운 상황까지 발생하였지요. (이때 태국 시골에서는 추워서 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ㅠㅠ)
더위에 쥐약인 저와 아들은 시원해서 너무나도 좋았지만 와이프는 춥다고 수영장에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파타야로 넘어갈 때는 기온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밤이 되면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였지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밤이나 낮이나 잘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물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메인 트리를 한참이나 구경하고 갔지요. (안다즈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전부 맛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가성비를 생각하여 가든뷰에서 묵었습니다. 메인트리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말이지요.
나무 보이십니까???? 저렇게 예쁘다고요????? 밤에는 더 이뻤습니다.
수영장도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놀기에는 다른 리조트보다는 특화되어있지 않았지만 9살 기준 저희 아들은 몇 시간이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수영장도 마치 숲 속에 온 것 마냥 배경부터 너무 이뻤지요.
이곳 말고도 어린이 전용 풀장과 해변가에 인티니티 풀장 그리고 다른 곳에 한 군데 더 총 4군데에 수영장이 있으니 그리 좁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니즈에 맞춰 놀면 될 것이고 아무래도 메인 풀에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오니 조용하게 놀고 싶으면 다른 풀장을 이용해도 좋겠지요.
이번 방콕, 파타야 여행을 하며 묵었던 숙소 중에서 아들과 와이프 둘 다 입을 모아 감탄하고 또 가고 싶다고 했던 안다즈 파타야..... 결국 5월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허리띠를 더 졸라 매야하는 내 신세라니....ㅠㅠ)
저번에 숙소의 위치는 가든뷰였지만 이번에는 테라스에서 바로 풀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라군 어세스!!!
메인풀장에서 놀다 보니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쉬고 있는 가족들을 보고 솔직히 뽐뿌가 오긴 했습니다. 하하.....^^;;
가격은 가든뷰보다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현장에서 룸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본 저로서는 훨씬 저렴하다 생각돼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현장 룸 업그레이드 시 1박당 약 27만 원가량이 더 들어갔음)
그리고 숙박 기간도 2박에서 3박으로 늘려서 더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마이 리얼 트립에서 제로마진으로 기존가 보다 싸게 나와있어서 잽싸게 예약 완료!!!
이번에 마이 리얼트립에서 제로마진 이벤트를 통해 조금 더 싼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아침 조식을 먹은 후 아무도 없는 수영장.....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하늘과 바다와 풀장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몰시간에 맞추어 안다즈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피쉬클럽'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여유롭게 놀 수도 있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파타야 여행 중반부에 지치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2박 3일 동안 꿈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나도 행복한 휴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1월에 가고 5월에 또 갈 정도면 말 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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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안다즈 파타야 리조트는 어떠신가요????